마포구 의사회장 박석준 인사드립니다.

지난 여름은 유난히도 무덥더니 어느덧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사회의 회칙 개정과 관련하여 도움을 부탁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마포구 의사회의 회칙은 20년 전에 개정을 한 후 그대로 유지되어 왔는데, 시간이 오래 지나다보니 현재의 상황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고, 요즘 사용하지 않는 표현도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회원님들의 동의를 얻어 회칙을 현 상황에 맞게 개정하려고 합니다.

기존 회칙 내용 중 현재 잘 쓰이지 않는 한자식 표현은 알기 쉬운 표현으로 순화하였고, 내용을 현실에 맞도록 수정하였습니다.

임원과 대의원의 선출 방법을 서울시 의사회 회칙을 준용하여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며, 상임이사회의 업무 분담을 현 상황에 맞게 조정하여 기술하였습니다.

또한 기존 회칙에 규정되어 있지 않지만 현재 활동 중인 기획부, 섭외부, 정보통신부, 정책부 등 상임이사회의 임무를 새로이 회칙에 넣었습니다.

회칙의 개정은 기존 회칙의 기본적인 정신을 유지하면서 현실에 맞게 수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회칙 개정안과 신구 대조표를 확인하시고 동의서에 회원님의 동의 여부를 기재하여 마포구 의사회(FAX 02 322 0528)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월 마포구 의사회 송년회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회원님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마포구 의사회장 박석준 올림.